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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8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Foa
추천 : 1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5/02/18 01:02:44
가만있어도 숨쉬기불편해서
매일편한옷만찾게되고..
제인생에서 옷이작아서이 못입는날이 올줄은
상상도못했는데 뭔옷을입어도 너무부해보이니까
몸뚱이가너무원망스러워요 평생이렇게
살찐채로살아가야하나 무섭고 스트레스받아요..
제서랍엔 처녀때입던옷들밖에없는데
입고싶어도못입으니까 눈물나고 짜증나고..
나도꾸미고싶은데 옷도한번안사주고
화장품하나안사주면서 못생겼다고 자긴
이런여자랑결혼한적없는데 사기당했다고
턱 퉁퉁해진거보라니 다리가 자기만하다느니
남편이 장난식으로 저렇게 툭툭뱉는말에 짜증나고
썽질부리면 왜 귀여워서그런다하면 또 거따대고
정색하고짜증도못내고 싸움만일어날텐데..
한두번이어야지 자기자식품고있는다고
내몸이이렇게망가졌는데 저딴소리나하니까
한대쥐어박고싶고진짜 내가봐도 너무살찌고
못생기고 아줌마고...아직20대완전초반인데..
누구는 못꾸며서 그러나 나도 날씬하고
화장하면예뻤던사람인데 내몸에너무자괴감들어요 ..
지금내모습을보고 안도망가는남편한테
고마워해야하나싶기도하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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