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과정에서 오유분들의 도움으로 우여곡절끝에 치료를 마치고 어쩌다보니 저희집에 눌러붙게 된 새봄이...기억하시나요?
새봄이의 엄청난 성장을 담은 근황을 가져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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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주의/ 확대주의*
제가 주워온 그 고양이 맞습니다. 다른고양이 아닙니다. 콧잔등을 보시면 무늬가 있어요. 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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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두둥
두둥...뭘보냥
6키로 나가는 2살 저희집 강아지랑 크기가 맞먹습니다..후덜덜
튼실해진 뒷태
낮잠자는 냥뭉이들
확실히 거대해진 냥궁둥이
그치만 귀여워ㅠㅠㅠㅠㅠ
이사진은 4-5월?쯤 찍은건데 이제 저 집에 들어가질 못합니다 너무 작아서...팔다리가 다 삐져나온다는...고양이가 이렇게 성장이 빠른줄 몰랐네요
새봄이가 심각한 기아상태의 지속으로 제대로 성장을 못해서 그런지
지금 10개월이 넘어가는데 이갈이를 하고, 크기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어요 ㅋㅋㅋ
가정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먹이기도 하지만..밥도 진짜 엄청많이 먹는다눈
저희가족은 매일이 놀랍습니다 ㅋㅋㅋ
근황을 너무 늦게 가져온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하네요ㅜ지옥의 학기였어요ㅠㅠ
갑자기 가져온 근황이 새봄이가 급 성장한 모습이라니 뭔가 뿌듯하군요!ㅋㅋ
도움주셨던 분들 잊지않고 있습니다! 새봄이 끝까지 책임지고 잘 키울게요 근데 고양이가 원래 하루종일 싸나요? 화장실 하루에 다섯번은 치우는듯...ㅠㅠㅠㅠㅠ
(사진이 돌아갔어여ㅠ)
베란다 새봄이 별장에서 햇빛쬐고있는 새봄이 ㅎㅎㅎ
감사합니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