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둘째 돌잔치 했어요
진짜 생일은 오늘이어서 뽀로로 케이크에 초 키고 생일노래 불렀구요^^
잘 자라준 둘째가 넘 대견하고 사랑스러운데.....
출근하면서 첫째 케어.. 입덧.. 출산..
오늘까지도 쪽잠자면서 완모하고 이유식 만든
저 자신도 넘나 대견해서ㅋㅋ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어요^^
그런데 요 몇년 애들것만 사다보니
저 자신에게 뭘 선물해야 할지 떠오르지가 않네요ㅠㅠ
항상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게 잔뜩 있던
욕심쟁이였는데
애미가 되고 나선 자신에게 생필품 이외에 거의 사본 것이 없어서ㅠㅠ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뭘 선물하고 싶으세요?
구체적으로 30만원+-금액에서요
(돈만 많으면 소형차 한 대 뽑고 싶은데 현실은 휴직 거지라..ㅠㅠ)
아이디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