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이는 30..
일주일 뒤에 상견례이고, 9~10달에 결혼을 해요.

저는 22살. 남자친구도 22살
서로 안지는 햇수로 7년 사귄지는 1년..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1년이나 사겼지만 서로 한시간도 안본날은 한 손에 꼽힐정도..

저나 남자친구나 서로 부모님은 얼굴을 뵙고 인사를 한 상탠데..
우리 엄마하고는 밥도 많이 얻어 먹고, 엄마 일도 도와드리고, 집에도 놀러오고 한 상태고
아빠하고는 밥 한 3~4번 같이 먹은 사이에요

언니는 지금 외국에서 일을해서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는동안 한국에 딱 1번 왔어요
그때 2번 정도 밥 같이 먹었구요..

고민이 있는데
언니가 결혼을 하는데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고 싶어요.

언니나 엄마는 개방적인 사람이어서 니 마음대로 해라! 하시는데..
아빠는 약간 보수적이시고..
아빠가 언니 결혼 때문에 좀 슬프시대요.. 딸 보내는 느낌이라나..
아빠가 좀 걸리네요..

언니 결혼식에 남자친구 데려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