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3 진입하고 바로 진행을 시작합니다.
액트3....하아....바로 한숨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맵도 엄청 넓은데다가, 내장 주우러 댕기는 퀘스트까지..
거기다 하드코어 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폭 인형이 나오는 증오의 사원도..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액트3 지나가면 메피스토는 두번 다시 찾지도 않습니다..
전 시즌 하코 케릭 액트 3에서 두 케릭 미국 보냈네요 ㅠ
꾸역꾸역 렙업을 해서 라잎과 마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칼림의 뇌인지 눈알인지를 주우러 가다가 제이드 동상과 레어 유원드가 나왔군요.
제이드 동상 퀘스트는 영구적으로 라이프 +20 해주는 고마운 퀘입니다. 꼭 3 난이도 모두 클리어하셔야 합니다.
추후에 디아블로와 바알 클리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룬워드 스트랭스(강타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 일정확률로 % 체력 깎기)를 만들어 두기 위해 일단 보관해두기로 합니다.
계속 진행하다가 레어 링을 처음으로 득했습니다.
그저 감격할 따름입니다.
쿠라스트 바자의 지하 하수구까지 도달해서 사냥 하던 중 뙇뙇하하혿화호!!!
이것은!!
트윗치쓰로!! 크앙크앙!!!
바로 활 용병에게 입혀줬더니 "따...딱히 별 필요없는데" 라며 얼굴이 빨개진 채 츤데레 끼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드문드문이지만 저급 룬이 나오고 있네요.
룬은 일단 무조건 모두 모아두셔야 합니다.
* 팁
룬은 그 자체로도 화폐를 대신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래더 오픈 하고 시간이 흘려 고급룬이 많이 풀리고 룬워드 아이템 수요가 많아지게 된다면
부자의 경우, 고급룬은 있는데 막상 저급 룬이 꼭 한두개 없어서 룬워드 제작 못할 경우가 생기고
귀찮은 나머지 저급룬을 우움룬(Um), 아이스트룬, 말룬 등등...중급룬이나 고급룬에 구입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 말입니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리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아니, 부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뻔뻔함이 필요합니다.^^
위의 두 스샷은 하수구 2층 칼림의 뇌가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상자가 항상 몇개 있는데
아이템 드랍을 강제적으로 설정해놓은건지
상자를 열 때마다 항상 100%의 확률로 매직 아이템이 나옵니다.
매직아이템이 나온다는 말은 레어 유니크도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꼭 모든 상자를 다 열어보세요.
여기까지 22렙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에너지 투자는 그만하고, 생명력 위주로 올릴 생각입니다.
힘은 간간히 2~3 포인트 정도씩 올릴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