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구조하게된 새끼고양이 때문에
몇장 쓰다 놔둔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고양이 다이어리가 되었어요.
처음 구조하고 보호해보는거라 너무 실수가 많아서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일지를 쓰게되었네요.
추후 입양자분의 수고와 고양이의 건강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분유랑 배변을 규칙적으로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바빠서 규칙적으로 못준게 함정이지만 ㅠㅠ
아무튼 오늘 보니까 월별 다이어리에는 똥만 적혀있네요. ㅋㅋ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료까지 완벽마스터 시킨다음에 좋은 입양자분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