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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8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dta
추천 : 10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2/18 11:11:45
제가 엄마한테 바라는건 삶에 대한 객관적인 논평이 아닌 부모로서의 따뜻한 위로예요.
어떻게 보면 제가 징징대고 있다는 거, 쓸모없는 감정소모란거 저도 알아요..
그래도 너무 힘드니깐. 공감받고, 위로받고 싶어요. 가끔도 안되나요?
주변사람 모두가 위로해줄때에도, 정작 가장 위로받고 싶은사람에겐 차가운 말을 듣는게 너무나도 아프네요. 내가 어떤말을 듣고 싶은건지 자기도 알면서..
항상 같은일로 상처받으면서 항상 같은걸 바라는 저도 참 멍청합니다..
설연휴첫날부터 펑펑울었네요.
집에 안가길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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