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여러 댓글들줄에
가장 인상에 남는것. 버스.
지금 버스는 모르겠지만
저 어렸을적 버스(90년 중반 직통 버스 광주 -> 해남)는 좌석 뉘우면 끝까지 다 갔던 버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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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생각나는대로 ~ ^^
아마 중딩 시절이었을듯... 승차권 종이로 되어 있었던 시절.
그때 당시 광주 버스 53번을 기다리며. 버스가 멀리서 오는걸 보고
정류장 앞에 줄을 서며 기다리는데, 뒤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눈이 침침하신지
저 버스가 몇번이요? 하고 여쭤보셔서 53번 이에요 ~ 대답을 해드렸다.
그랬더니 뒤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가 할머니와 저를 밀면서 앞으로 새치기 하길래
할머니 짐을 내가 들면서 아주머니 줄에서 밀어버림
끝.
직장 생활 하면서.
고참중에 한명은 꼭 사람을 밀치는 버릇이 있음.
공장 트러블 발생되서 팀원이 다 있을 때나, 구경거리 생길 때나, 밥 먹을때나..
꼭 사람들 사이로 양 옆으로 사람을 밀어서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임.
정말 사람 기분 나쁘게 어깨빵 비슷하게 밀기때문에 기분 나쁨.
그 고참이 정년이 되어서 하청업체로 들어감.
그 뒤로 밀칠때마다 난? 역으로 밀어버림.
끝.
운전 하면서.
본인은 양보를 잘 하는 편임.
그.러.나. 얌체운전은 바로 사진 찍어서 국민 신문고가 아닌 스마트 국민제보(목격차를 찾습니다)에 신고를 함.
인천으로 출장가는 길이었음.
2차선 100km/h 정속으로 달리며 2차선에 있는 트럭을 추월하려 1차선으로 변경을 하고(추월시 105키로정도?)
트럭을 추월하는데... 갑자기 내 차보다 더 빠른 트럭(리미트 해체 차량 트럭으로 추정)이 뒤에서 상향등을
날리길래 2차선으로 피해주고 속도를 보니 105km/h 가 훨씬 넘는 속도로 저를 추월함.
다음 휴게소 들어가서 블박 메모리 빼서 바로 신고함(HUD덕분에 속도 표기 완료).
일주일뒤? 스마트 국민제보에 답글 달림.
과태료+임시 차량 점검+ 원상복구 명령 떨어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