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제가 살아온 길을 설명 하자면...
일단 초등학교 때부터 얘기 하겟습니다...
초등학교때 이사를 많이 다녀서 여러사람들을 많이 만나왔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친해질라그러면 이사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는 부모님 이혼하고 저도 아빠랑 싸우고...(아빠도 때렷습니다.)
중학교때는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3년 내내 친구가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소풍 놀러가고 그러잖아요?
그때 혼자서 빵이나 김밥천국같은에서 산 음식으로 혼자 때우고
의자에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그러면서 시간 때웠습니다.
그게 제 중학교 생활이 었습니다. (정말 3년내내 괴로웠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저혼자 난왜 친구가 없을까 하면서 혼자 울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집에는 부모님이 없었습니다...(보통 혼자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실업계로 진학하였고....
IT계열 학과라 그냥 자격증이나 이런거 전부 애매했고 학교 분위기는 대학가는것에만 쏠려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친구는 없었습니다..
중학교때처럼 괴롭진 않았고 그냥 무난하게 생활했습니다..(성적은 하위였고요..)
그리고 20살이 되고 대학은 안가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1년을 거의 히키코모리 생활..)
그리고 등록금 싼 전문대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친구가 없엇고 집에 부모님도 없는 상태 였습니다.
군대 생활은 친한사람은 없엇지만 그냥 고등학교때 처럼 무난하게 생활 하였습니다.
그리고 군대 전역하고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3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은 좀 않좋은 상태입니다...(사람들이 대부분 저를 고문관 취급합니다.)
여기가까지가 제 삶 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창피한게 싫엇고...언젠간 나도 남들 처럼 살 수 있겟지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주말에는 그냥 집에서 해피한 상상만하면서 그냥 누워있거나
걷거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문뜩 생각 든게...
저는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남들은 밖에 나가서 여자친구 만나고 아니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동창회나 어디 놀러간다든지...
친구가 많이 없는 사람들도....옆에 친한친구 한명은 불러서 같이 PC방간다 그러던지 그렇게
살고 있는거 같더군요....
근데 저는 스마트폰 전화번호부 목록을 보니
같이 푸념이나 늘어놓으면서 얘기할사람 조차 없었습니다.
대부분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는 관계였고...
뭔가 잘못살았다 생각하기도 하고.....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앞으로의 미래도 모르껫고....자신감도 없고....
왜 난 이렇게 됬을까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살아온길은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친구가 없어 쪽팔리고.....남들처럼 못논다는점에서 괴롭고.....외모,성격, 모든것이...
항상 애니나 미연시같은거 하면서 현실 돌리고 그쪽세상에만 몰두합니다..
인생이란 뭔가요....저는 왜 항상 괴로운건가요....
전 왜 태어난것이고....왜 스스로 노력해서 선택해야 하고....
저한테도 인간이라는 감정과 마음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괴로워하고
아마 저에게 감정과 마음에 없었다면 자살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세상이 만들어 지고
사람이 만들어질때 마음이라는 영역이 생긴이유가 이것이라고 저는 생각 됩니다.
사람은 마음이 없다면 살아가기 위한 힘든상황을 극복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마저 고려해서 만든게 인간이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음이라는 영역을 통해서 믿음이라는 존재를 형성해
예를 들어 신이나 종교 이런게 생기면서 인간은 마음속으로
위안삼아 가면서 버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이 없었다면 인류가 지금까지 이렇게 발전하고 살지 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단지 이 현대시대의 사람들끼리 만들어진
형성된 사회를 적응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거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두렵고 그렇습니다...
목표라는 개념을 가지기가 힘든 상황이고
이 대한민국 현실에서 목표라는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현실인거같습니다...
딱히 이런 얘기할수있는 사람도 없어서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사람들의 평을 듣고자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