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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이 ㅈㄴ똑똑한거임
게시물ID : thegenius_13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ㅓㅏㅣㅓㅏㅣ
추천 : 11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1/05 04:31:25
가넷을 벌죠부터 알아봤음.
게임 한판한판 이기는걸 보는게 아니라
더 지니어스 시즌 전체를 보고있음.

출연진들끼리 가넷뺏기해서 뭐함.
그건 제로섬게임일 뿐임.
제작진들 가넷 탈취하는게 진짜 이기는거라는걸 알고
2화에 출연진들 가넷x2 만들어버림.

지난주에 친목 공격할때도 알아봤음.
이은결은 데스매치에서 져도 잃는게 없었음.
지금 친목멤버들 커뮤마다 까이고있잖음?
친목 깨뜨리겠다는 처음 목적 이루고 떨어진거임.

그때 이은결이 데스매치에서 이겼다면,
친목을 깨뜨리겠다는 나름의 명분이 있었기때문에 납득했을 것이고
졌다면, 그 이유는 친목멤버들일 것이기 때문에
이은결 주장의 근거만 강해지는 상황임.

난 솔직히 노홍철이 머리가 돌아간다면
자기가 데스매치에 나왔어야된다고 생각함.
은지원은 연예인 친목파이긴하나 우두머리급은 아님.
이상민도 친목을 한다곤하나 게임을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사람임.
이은결이 말하는 연예인 친목파의 핵심은 애초에 노홍철이었음.

이은결은 노홍철을 저격했는데
노홍철이 거기서 간파하고 데스매치에 나섰어야됨.
그럼 노홍철이 이기든 지든 시청자는 납득함.

만약에 이겼으면 노홍철의 연예인친목은 나름의 정치적세력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었음.
만약에 지면, 이은결의 주장은 근거를 잃게됨.
이은결은 연예인친목을 깨뜨리려고 자기팀을 배신했는데
거기서 노홍철이 쉽게 져버리면
이은결은 이렇게쉬운 상대 하나때문에 자기팀을 배신한 배신자로 남을 수도 있었음.

그때부터 이은결은 모두의 경계대상이 될 것이고
노홍철은 탈락하더라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임.
연예인 친목이라는말도 당연히 쏙 들어갔을거임.

근데 노홍철은 이은결의 생각대로 움직여줬음.
자기를 친목으로 저격한 사람앞에서
그 사람이 예상한 그대로의 행동을 보여줌.


그냥 난 이은결의 가넷을 벌죠부터
지난주에 친목을 깨고싶다 말할때도 그렇고
게임을 한판한판이 아닌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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