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기간 중에 감사 대상인 KT의 전무한테 술 접대를 받았다는 군요.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랑 같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6535.html) 기사에 나온 의원이 그 연예인 출신 의원이죠?? ㄷㄷ 정치인이든 연예인이든 이미지가 생명인데 ㅉㅉ 쨌든 이게 사실이면 어마어마한 사건인데.... 한겨레가 특종했네요.
최 의원은 "인간적 술자리" 였다고 하는데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KT 전무가 법인 카드를 긁었던가 아니면 따로 경비 처리 했던가 하면 접대받은 거고...
신논현 역에 있는 룸살롱이라는데, 술값이 수백만원 나왔다고 합니다. 제 또래 회사원들 한 달에 버는 돈이 백몇십만원 정도인데 누구는 그 수 배에 달하는 가격을 하룻밤 술값으로 쓴다니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