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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쿠나마타타★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7/28 16:57:34
한 초등학교 2학년때쯤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다.
잘 지내다가 중학교를 다른데로 가서 연락도 못하고 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1,2학년동안 같은반이 되었는데요.
그 애랑 의견충돌이 잦습니다.
약간만 진지한 주제로 들어가면 싸워요.
예를들어, 제 판단으로 그애 생각이 잘못된것이 있어서 그걸 지적하고 비판하면
그애는 "그래 닌 항상 그런식이지."라고 말합니다.
제가 좀 발끈하는 성격이 있어서 내가 뭘 잘못말했냐고(욕을 좀 섞긴 합니다.)
따지면 그애는 또 "됐다 됐다." 이런식으로 말을 끊습니다.
어릴땐 안그랬는데 애가 왜그런지 "비판" 자체를 거부하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더군요.
반 애들도 그애와 말하다가 충돌하는경우도 잦고요.
친구한테 '화내지말고 냉정한상태'로 이야기하고싶어도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인내심이 부족한건가요? 아니면 그애에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어느쪽이든 충고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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