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생필품도 아니고 그냥 놀이입니다.
요즘 게임 비싸요. 75% 세일해도 왠만한 메이저게임 만원입니다.
어디가서 만원 벌려고하면 최저임금 받고 2시간 일해도 못받는 돈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시장은 패키지게임시장이 참 열악합니다.
실제로 지금은 전부다 망했구요.
일단 다른 소프트웨어 다 제쳐두고 게임만 보겠습니다.
게임을 불법복제해서 쓰는 사람은 슈퍼나 은행에서 물건,돈을 훔치는 도둑과 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꼭 자신한테 필요한게 아니죠. 게임같은 경우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도벽이라면 어쩔 수 없구요.
(실제로 도벽을 봤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 물건을 모두 자신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훔치더라구요)
화이트데이 란 게임이 3천장이 팔리고 불법다운로드는 15만건이 넘게 다운되었습니다.
한국의 마지막 패키지 게임이죠. 몇몇 대부분 사람들은 패키지게임은 토렌트나 P2P 사이트에서 받아서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게임 정품을 구입해서 말한다는건 자신이 뭐 정의롭거나, 게임시장을
발전시키니까 부심을 부리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자신이 정품을 샀고 불법다운로드를 욕할 수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복돌이들은 항상 이런식으로 주제를 바꿉니다. 영화나 드라마, 노래, 포토샵, 윈도우 이런거 어차피 한번쯤 너도 다 복돌이 썼을꺼 아니냐고,
여기서 주제를 바꿀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게임과 관련되서 불법복제 얘기가 나왔으면 오로지 게임만 두고 봐야죠.
물론 나머지 소프트웨어도 돈주고 사서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전 TV도 월정액 끊어서 예능이나 드라마 다시보기로 돈내고 봅니다. 영화도 캐치온VOD 가입하고 최신영화 월정액 프리미엄 가입해서 봅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건 정품부심이 아니라 그냥 당연한걸 얘기하는겁니다.
정품부심 뭐 이런건가요 ? 한번이라도 복돌이 썼으면서 게임 하나 정품 샀다고 우쭐대고 그런거 ??
인터넷 키고 구글에 검색 하나만 하면 불법 다운로드가 가능한 세상에서 내 돈내고 정품샀다고 자랑도 못하나요 ?
애초에 정품부심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의 정의감이나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당연한걸 당연히 샀다고 말하는거고,
불법판 쓰는사람은 정품쓰는 사람이 욕한다고 그 사람을 정품부심이라고 부를 자격도 없습니다.
불법복제해서 쓰실거면 그냥 어디 나오지말고 조용하게 쓰세요. 그게 돈주고
정품쓰는 자들한테 피해를 안주는 방법입니다.
자다 일어나서 말이 산으로 갔다가 강으로 가네요. 그냥 밑 글 보고 개인적인 소리 적어봤습니다. 뻘글이에요.
게임 몇개 가져가세요.
https://www.humblebundle.com/gift?key=RKNUrMa5qsK2CnrK - Sanctum 2
https://www.humblebundle.com/gift?key=vuxCm4vsxCz8nst8 - Magicka + D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