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커뮤니티에서 꽤 핫한 은하수 양갱입니다. 물론 위에사진은 제가 만든게 아닙니다.
포인트는 파란부분의 투명함과 별처럼 콕콕 박혀있는 저것입니다.
찾아보니 식용금박 혹은 깨를 이용하다고 하네요... 저에겐 먹을금따윈 없으니 참개로 해보는걸로 합니다.
과정샷 쭉 갑니다.
재료입니다. 적앙금 한천 색소 설탕 크림 등등 입니다.
레몬즙은 파란 젤리부분의 한천냄새를 잡기위해 조금 썼습니다.
한천은 차가운물에 담가 뿔려놓고 박스를 이용해 틀을 고정해줄물건을 만들어줍니다.
기본 베이스는 물과 한천 설탕이구요, 왼쪽은 크림을 오른쪽은 색소와 레몬즙을 조금 넣어줍니다.
일단 틀에 파란젤리와 참깨를 조금 넣어주고 냉장고에서 짧게 굳혀줍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은 너무 오래굳히면 완성후에 층층이 분리될수있으니 짧게 표면만 살짝굳힌다는 느낌으로 5분 안팍으로 굳혀줍니다.
기다리는동안 밀크푸딩반죽이 굳지 않도록 중탕해주시면서 빠르게 옆에서 양갱반죽을 완성합니다.
흰색반죽도 부어주고 짧게 굳히구요.
굳히는 시간은
컵라면 한사발을 드신후
설거지와 뒷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시면 시간이 얼추 맞습니다.
20%정도 모자란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아마도 한천보다는 젤라틴으로 해봐야겠습니다 ㅎ
푸른부분이 너무 투명도가 낮고 흰부분은 너무 불투명하네요...
한천을 젤라틴으로 바꾸고 흰부분은 크림 대신 우유로 바꾸고 농도조절을 하면 될것같아보입니다 ㅎ
맛은 솔직히 별로입니다 ㅋ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한천의 식감이 좋지않네요... 말랑말랑해진 플라스틱먹는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번에 젤라틴으로 바꿔서 다시도전해봐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