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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름없음,♡★
추천 : 0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3/30 14:22:02
우연히 식당에서 그냥 적당히 친하게 지냈던 중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중학교 졸업하고 연락도 안하고 지냈고..
벌써 고등학교 졸업한지 6년이 넘었으니 꽤 오래 못보고 지냈었는데
우연히 보니 반갑더라구요~
남친이랑 왔다고 남친은 주차하고 들어온다고 하더니
곧 제가 예전에 헤어졌던 남자가 들어오더라고요..........아오
설마 했는데 역시 동창이 남친이라고 소개하더라고요... 서로 뻘쭘...
근데 내가 이남자랑 헤어진게...
이남자가 바람이 났는데 제가 등신같이 그걸 눈치 계속 못채고 있다가
그 바람남 여자가 임신해서 날 찾아와 헤어지라고 할때 알고 헤어졌거든요..-_-;;
솔직히 이런얘기 제얘기로 끝이라면 현재 별로 친하지도 않는 친구에게 하기 싫지만
둘이 사귄다고 하니 ..........
말을 해야하나요 ,,,, 말아야 하나요...?
그 남자가 맘잡고 잘살고 있는데 내가 얘기해서 난리가 나게 되는걸까 싶은 생각도 들고..
미친 그딴놈은 평생 정신못차리지.. 싶기도 하고...
계속 만나든 사귀든 난 알려줘야할 의무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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