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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게시물ID : freeboard_1359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다운폐인
추천 : 2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0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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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잔 했습니다
사실 매일 소주 네 병은  마시는 50넘은 아재?입니다

오늘은 술이 좀 과하네요

마음이 약해져갑니다
세월호.원영이....그 외 슬픈 기사들은 보지를 못합니다
기사 제목만 봐도 슬픈 사연..슬픈 사건들은 보지를 못합니다
  노란 리본을 보는 것 마저도 괴롭기 그지 없습니다

혼자 술 마시다 가끔은 꺼이꺼이 목놓아 웁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내 인생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세월호...


그리고 슬픈 일들

어찌보면 우리 이 동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짊어지고 있는 고통이겠지요

어쩌다 우리는 ... 이렇게 나약해져버렸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백남기선생님....

저 세상에선 다른 생을 누리시길..

그냥 평안하시길 
  
대통령 노무현님도 평안하시길

 단원고 졸업식 때 오신 새들

그처럼 우리보단 자유롭고 평안하시길

빌고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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