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살인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네요.. 초딩소리 들을꺼 뻔하지만 한마디하고 싶네요.. 저희집 앞에 육교가 하나 있어요.. 그 육교에는 60대 후반정도 되시는 할아버지께서 청소를 하세요.. 어느날 학교를 가게 됬는데.. 그날은 당번이라 빨리 가고 있었는데.. 그 할아버지께서 청소를 하시다 토가 4군데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맨손으로 치우시는거예요.. 저는 안타까워서 집으로 빨리 뛰어가서 비닐장갑이라도 드렸어요.. 그리고 제꺼도 가져와 좀 도와드리다가 학교로 갔어요.. 육교에 토하시는분들께 충고하고 싶네요.. 육교에 토하시는분들 다른사람 입장 생각하고 토하시는건가요? 토때문에 좌측통행도 안이루어지고 청소하시는분들이 힘든건 아시나요? 육교에 토하시는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는 육교에 토를 안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