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원래 자취하고 있는데요, 가끔 본집에 가면 핸드폰을 잘 안봐요. 항상은 아니지만, 카톡을 해도 몇시간동안 답장이없거나 전화를 바로안받아요. 나중에 연락이되면 폰을 방에둿다고 그러는데.. 저는 그게 꼭 제 연락을피하고싶어서? 집에갔을때만이라도 벗어나고싶어서? 저를 짐으로 생각하는거같아서 괜히 기분이 나빠요. 오늘도 카톡이계속없다가 전화하니까 친구만나러 집앞에 나왔다길래, 왜케 집에만가면 연락이잘안되냐니까. 자기는 원래 어릴때부터 폰을 방에둿어서 집가면 그러는거라고그러는데.. 폰 옆에두는게 힘든일도아니고.. 뭔가 되게 별거 아닌데.. 틱틱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