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을 작고 소소하게 준비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연애를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진 않아서, 커플링 겸 결혼반지 겸.. 겸사겸사 반지를 맞췄어요.
처음에 제 반지는 로즈골드, 예비신랑 반지는 백금으로 주문을 넣었지만,
반지가 나오기 한 일주일 반? 전, 가게에 다시 전화를 넣어 백금으로 바꿔달라고 연락을 드렸죠.
그리고 지금 반지를 약 2개월 반 정도 끼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모서리쪽 부분들이 마모가 된다고 해야할까요?
생활기스가 나면서 점점 로즈골드의 색깔이 나오고있어요..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 일주일전부터 해서 점점 반지 색깔이 동색?처럼 변하고 있는데..
로즈골드의 반지를 만들다가 그 위에 백금으로 도금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게에다가 전화를 하면 처리가 되나요..?
결혼반지 겸 커플링인데.. 변색이 되니까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