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그녀
B : 그녀의 직장 동료(남자)
C: 작성자(손님)
저는 연애 안한지 횟수로 2년째구요
지금까지 2번연애를 해봤는데 2번다 너무나 크게 데여서 그냥저냥 지내고있습니다...(는 핑계고 안생겨요...)
A가 언젠가 쉬는날 뭐하세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감이 많이 떨어졌는지 다른 의미는 꿈에도 상상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쉬거나, 자야죠 라고 대답했습니다ㅜㅜ;(의도치않은 철벽?)
그리고는 몇일뒤에 B가C에게 자꾸만 연애 이야기를 넌지시 던집니다
어떤 연애를 하고싶느냐 이상형이 어떠냐 인기 많으실거 같다 어디서 일하냐 등등... 호구조사를 당합니다
C는 또 다시 호구처럼 저번연애를 들먹이며 데인 이야기를 해줍니다...(2번째 철벽...??)
결정적으로 또다시 대놓고 B가 C에게 A어때요?? 물어봤었는데...
제가 너무 당황했었는지 질문을 그냥 스킵해버렸어요ㅠㅠ;;
그렇게 그냥 또 몇주가 지났는데
제가 먼저 식사라도 대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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