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헤어졌습니다 정말로 좋아했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어디 물어보고 싶어 친구한테도 묻고 했지만 많은 분들 의견을
들어보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1~2시간 정도의 거리가 있는 커플이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알바를 하면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일을 하면서 과외를 받다가 잠시 쉬고 학원을 다니게 될예정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을거 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쉴때도 저를 만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던 여자친구입니다 그래도 먼저 만나자 하고 다음에는 편지를 쓰자 하고
어디 여행 가자 어디 같이 가자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싫어져서 헤어진거라면 납득을 하겠지만 그런게 아닌 시간이 없엇서 여유가 없어서
헤어지게 되다 보니 많이 답답하네요 그래서 제가 염치 불구하고 붙잡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연락이 없네요... 그래서 찌질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연락을 통해서
잘 지내는지 붙잡아도 될지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한테도 이미 얘기를 했었나 보더라고요
이제 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저를 만날 시간도 없다는 얘기를 했나 봐요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나봅니다 제가 붙잡고 싶어서 보낸 톡 내용을 얘기했다 말해줬습니다 그러고 저에게
그 톡 내용을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너가 싫은건 아니다 붙잡아라 붙잡으면 꼭 올거 같다는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붙잡으려 하는데 붙잡아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몸도 마음도 힘들다 얘기를 했었는데 2달 3달 뒤에 일을 그만둘때 다시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많이 답답하고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