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러분~~
또 남자가 되어가는 청소년 여러분~~
사람이 가장 아니 남자가 가장 하지 말아야 되는건 강간과 성폭력 입니다.
순간적 쾌락을 위해서 한사람 한여성의 일생을 망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어쩌면 그 자신에게도 주워지지 않을 권리를 남자라는 단지 힘이 쎄다는 무기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에 크나큰 상처를 주워서는 안될것입니다.

길거리에 지나가다 누가 뒷통수를 쳤다고 합시다.
단지 한번 맞았을 뿐인데도 기분나쁘고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들진데 하물며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의 몸을 유린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런말이 있죠..남자로 태어나서 살인하고 사기빼고는 다해보라는 물런 말속에서 나쁜짓은
하지말고 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겠지만 남자로 태어나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은
살인도 그렇지만 강간이고 성폭력입니다.
살인이 남을 죽이는것이 살인이 아닐것입니다.
성폭력을 당하고 강간을 당한 여성들은 그때부터 영혼이 죽었다고 해도 되겠지요.
사람이 동물하고 다른점은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을 통해서 해서는 안될것을 자제하고
통제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의 아들에게도 다른건 용서하겠지만 타인의 일생을 망치는 이같은 일을 했을경우엔
제가 용서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최근 빨간모자나 피워보지못하고 비참하게 죽어간 한 아이를 보면서 너무나 많이
가슴이 아프고 남자로 태어난게 이렇게 창피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이에게 어른으로써 남자로써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