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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게시물ID : sisa_135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다zero
추천 : 3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22 15:02:04
연봉 3천짜리 22살이 보는 이명박대통령.

1. 지난 10년간 자유로웠던 언론이 통재당한 것 같다.
 나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하는 말 중 유행했던 말이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였다.
 당시 친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쓴 말이지만, 보통 부모님에게 들은 내용이라고 했다.
 그리고 뉴스나 신문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뒤, 언론이 장악당하고, 이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운하 등) 사람들이 자리에서 내려오거나 인터넷에서 글을 썻다고 벌금을 먹었다.
 지난 10년간 자연스러운 일들이, 갑자기 부 자연스러워진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2. 먹고살기 힘들어졌다.
 경제대통령을 뽑았다. 근대 취임 첫해 달러값이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올랐었다.
 수출위주의 대기업은 좋았지만, 원재료 수입해서 가공해서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많이 힘들었다.
 저는 대학도 다니다만 녀석이라 그런지 먹고살기 힘들다.
 뭣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월급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몇년간 항상 5천원이던 식당 밥값들이 다 6~8천원으로 오른걸 보면 확실히 없는 사람 먹고살기힘들다.
 외식도 잘 못하겠다.

3.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다.
 엄격하신 부모님덕에 항상 6시에 아침먹으면서 뉴스를 어렸을때부터 봐서 정치에 원래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친구들은 정치에 무관심했고, 탄핵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거 같다.
 그런대 지금 내친구들은 20대가 되면서 관심이 자연스럽게 많아진건지 몰라도 제법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고 때로는 술자리에서도 정치이야기를 하게되었다.

이 외에도. 많겠지만.

하여간 내가 사회생활한지 2.5년박에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살기 힘들다. 지방인대도 집살려면 4년을 숨만쉬고 살아야되. 
나이 많은 형들 (오유니까 누나는 없을꺼야) 
이 정권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에도 살기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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