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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도 여자가 가난하면 싫죠??....
게시물ID : gomin_1359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FiZ
추천 : 0/6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19 11:01:55
이제 서로 본격적으로
집안 얘기도하고 결혼얘기중인데요..


남친네 사촌들도 다들 
미국에 나가 살거나 
남친 부모님도 서울에 집있고..
지금 사는집도 아버지 명의로된 집이고...
총 2채 있구요
중산층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어려움없이 기반은 다 있더라구요..
집도 서울 중심부에 비싼데구요...

근데 저희집은 지방에다가 
전세집이고..
재산이라고 할만한거는
아빠가 택배영업소 하는데
거기 트럭 10대랑 영업소 자리??
집도 명의로된게 없고
사업장만 겨우겨우 꾸려나가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택배라는게
몸만 힘들고..
운영하는 입장이더라도
모이는게 별로 없어요

ㅠㅠ
이런 저희 집을 말하기가
너무 창피하구요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요

저는 지금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자취중이구요


한숨만 나오네요...
말하기가 무서워요.....

남친네 집은 100이라고 치면
저희집은 20도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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