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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옹호? 손석희 앵커브리핑 논란 확산
게시물ID : sisa_962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NORMAL
추천 : 17
조회수 : 11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8 10:12:22
손 앵커는 안 전 대표가 수년 전 정계에 입문할 때 정치인들이 시장에서 가식적으로 사진 찍는 관행에 대해 ‘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말한 부분을 회고했다. 그리고 신선했던 정치 신인이 ‘지금 다시 시련기를 맞고 있다’며 안타까운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놓고 누리꾼들은 ‘손 앵커가 안철수 전 대표를 감싼 것이냐'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금 다시 시련을 맞고 있다니..누가 보면 안철수가 피해자인 줄 알겠네? 문준용씨가 아니라? 그럼 시련을 준 건 누구냐? 안철수를 제치고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시련을 준 것이냐?”며 따져 물었다.

다른 누리꾼은 “시련? 범죄인데?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금 시련기를 겪고 있는 중인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피해자인 문준용씨의 아픔은? 문준용씨 가족의 아픔은?“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을 자세히 들어보면 안철수 전 대표를 오히려 비판한 것으로 들린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손 앵커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안철수 쉴드..실망이야", "순식간에 안철수를 피해자로 만들어버렸어요. 대단", "파 한단 사주면 되는걸. 무슨 상인이 팔고 못팔고를 걱정해. 가식 정말 대단", "미스터손, 거기서 파가 왜 나와", "아주 울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저널리즘이 대상에 공감해야 할 때는 그 대상이 힘 없는 피해자일 때다. 가해자가 아니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5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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