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81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8 10:29:00
장염걸려서 어제부터 포카리 외에는 아무것도 못먹고있는데
실장님이 널부러져있는 저를 보시더니 대뜸 하신다는 소리가
"내가 니 나이때 술독에 빠져봐서 아는데~
너 어제 술먹었지????"
"예....? 저 장염이라니까요... 그래서 어제 병원 다녀왔잖아요..."
(증상이 그제 밤부터 나타나서 어제 출근하자마자 병원다녀옴)
"아닌데 너 어제 봤을때 괜찮았는데"
".... 어제 괜찮냐 물어보셨잖아요...."
(어제도 널부러져있으니까 너 왜그러냐고 그러셔서 장염이라 병원다녀왔다고 얘기했었음)
"아닌데~ 아무리봐도 어제 술마신건데~ 이거 참 확인해볼수도 없고~"
"지금 포카리 외에는 아무것도 못먹고있는데... 뭔 술이에요...."
안그래도 아파서 쥬글거같은데 저런 소리 들으니 서럽네요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토할거 같으니 화장실이나 다녀와야겠어요 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