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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하고 사랑을 해보면서 . ..
게시물ID : lovestory_20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원츄
추천 : 6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2/23 01:23:25
이별을 하고 , 사랑을 하고 . . . ;

몇일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  2006년을 함께 하자고 할땐언제고..

거짓말쟁이 . . .근대 남자란 동물은 참웃겨요 , 다른 여자가 다가와 감싸안아주면

금방 또 심장이 뛰곤하죠. . 다신 여자를 믿지않을태야 !! 라고 말하면서말이죠 . . 

여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슬픈노래를 들으면 다 나의 얘기같고. . .

항상 애절하게 집에서 따라부르곤 하죠 , , 이때만큼은 노래를 잘하건 못하건 삑사리가 나건 안나건. . .

오로지 그녀 생각뿐. .  .열창을 합니다 , 힘껏 부르고 또 딴짓을하다가 . . 그녀 생각이 문득 떠올르고..

보고싶고 달려가고싶고, , ,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18분 . . . 주체할수없는 이 감정 . .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없네요 . . . 나 확실이 그녀를 잊었다고 , 잊을꺼라고 생각했는대 

그래서 다른여자를 가슴에 품었는대 . . 어떻게 된건지 예전그녀가 제 맘에서 떠나질 않아요 . .

가서 소리치고 메달려보고도 싶고 , 쿨하게 친구로 지네자 ! 라고도 하고싶고 , , 화를 내보고싶기도..

나 왜 버렸어 , 라고 . . . 정말 오래갈거같았거든요 . . 만나고 만나고 또 만나다 , 서로 너무 질리고

지쳐서 , 그만만나 , 그래서 쿨하게 헤어져서 뒷끝도 없이 . . . 그런 만남일줄알았는대 . . .

참 이상해요 , 눈물이 없던 저였는대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눈물한방울

흘리지않고 장례식장에서 과자를 먹던 난대.. 요즘은 이상하게 아마겟돈을 보며 울고있네요...

노래를 들으며 울고있네요 . .사진만 처다보며 울고있네요 . . .

새로운 그녀에게는 억지로 웃음을 지어보이며 . . . 힘듭니다 . . . 술한잔이라도 하고싶지만

19살이라는 나이제한 . . . 날 꽁꽁 묶어버리는 기분입니다 . . . 친구는 눈치없게도 계속묻곤해요 , 

왜 헤어졌어 ? . . . 그럼 그날은 또 기분이 하루종일 울쩍합니다 . . . 

오유에서 이별에 대한글 , 짝사랑에 대한 글 , , , 리플은 항상 세상에 여자가 반 이라고 . .

더 좋은여자 많다고 , 더 좋은여자 많고 세상에 여자가 반인대 왜 내 눈에는 한사람만 보이고

한여자에게만 가슴이 뛰는지 . . . 슬퍼요 . . . 여러분은 2006년 웃기만 하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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