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를 하던 데블이가 별안간 헛소리를 지껄였습니다.

"난 꼭 서울대를 가고 말테야!"

그러자,

빨래너시던 어머님 : 풉
TV보시던 할머님 : 가라
난을 관리하시던 아버님 : ......ㅉㅉㅉ 집나가라
동네 도둑 고양이 : 야옹
옆집아줌마 : 피식
지나가던 행인 : .........정신병원인가...-_-?

헛소리를 지껄인 데블 : ㄲㄲㄲㄲㄲㄲㄲㄲ 답이 안나오죠. gg




........................ 그냥 직업같은거 보다가 서울대 출신들이 취직 그나마 잘된다기에
지껄여보았어효. 지껄이고도 참 어이가 업ㅂ네효..ㄲㄲ
초1도 아니고 중1도 아니고 고1이 되는 이시점에 내 성적으로 그런 헛소리를 지껄이다니...ㅉㅉㅉ
아마도 스트레스가 심했나봐요ㅉㅉ
(상태 심화학습 갔어효)


↓뉨아뉨아 무엇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