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지내고
다같이 밥을먹으며 얘기를 하다가
선생님을 우습게보는 학생들이 문제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아빠는 그게 다 어설프게 제도를 도입해서그렇다 
체벌을 못하게하면 잘못한것에대해 응당한 조치를 확실하게 학교에서 취해야하는데 
예를들면 미국은 교장이나 교감이 애들한테 몇번의 경고를 주고 그 뭐지 그 뭐시냐 그걸로 처리하지않냐  

그래서 옆에있던 제가 겁나 크게
정액!!!!! 해버림..... 

ㅅㅂ 정학인데... 정액이라니...

외치고 너무 쪽팔려서
아이구 정액이아니라 정학이지  정학정학....
혼잣말 시부리고말았져....ㅠㅠㅜㅠㅜㅠ

아빠도 그냥계속얘기하구
 다들 모른척해줬지만 끄아아아아아

생각날때마다 한숨쉬고 욕하면서 생각떨치려고하고있습니다...


집가서 이불뻥뻥차야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ㅅㅂ...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