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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톤병 걸려서 쿨톤쿨톤한거 써봤는데 맘에 드네요 ㅋㅋ
게시물ID : beauty_135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팬티고자
추천 : 15
조회수 : 2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21 23:51:21
더페 잉크래스팅 n203,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5.5, 나스 커스터드 색상이 딱맞는 누런 23-24호 피부 남자에요.

요즘따라 쿨톤친구들의 창백한 느낌? 그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뭔가 여리여리해보이고, 화사한 분위기랄까?
 
하지만 요즘 날이 엄청 더워져서 화장 무너짐이랑 다크닝도 빨리오고 피부도 칙칙해진거 같더라구요ㅠㅠㅠ

지금까지 내 누런 피부는 무조건 옐로우 베이스만 써야돼!
라고 믿었기때문에

옐로 베이스 안에서 원하는 밝기에 따라 23호나 25호 정도 사서 섞어 발랐었는데욥,

23호도 화장 무너짐에 다크닝까지 오면,  원래 피부색처럼 누렇게 뜨는데, 21호를 쓰자니 21호는 또 너무 과하게 밝더라구요.

고민끝에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v203을 질러버렸습니다.

N203컬러 잘 쓰고 있는데다가, 백화점 파데 견주어도 나쁘지 않을만큼 저한태 잘 맞았던 파데라 믿고 샀어요.

4000원짜리 라벤더 컬러 메베도 같이 샀어요. 요즘따라 매트한 메배가 필요해서요.

 톤이 n203은 누런 반면 v203은 뉴트럴한 핑베? 피치빛 베이지? 톤이더라구요.

둘다 23호라 명도는 비슷해보였는데, 확실히 v203이 얼굴이 화사해보이네요.
 라벤더 메베까지 같이쓰니까, 누런끼는 잡아주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춰줘서, 얼굴이 환해보여요.

머리도 프레시라이트 쿨블랙으로 염색하고
블랙 컬러 렌즈 사서 끼니 완전 다른 사람 같아요.(오렌즈 스테이 블랙)
톤만 바꿨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보이네욥

참고로 남자분들 렌즈로 오렌즈 스테이 블랙 완전 추천드립니다.
자연스럽게 눈동자를 또렷하게 해줘요.
직경도 작고 서클라인도 자연스러워서 렌즈 안낀거같아요. 
 심지어 친구들한테 컬러렌즈 꼈다고 말해줬는데도 안믿었어요.
눈동자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봐도 렌즈 낀거같이 안보인다곸ㅋㅋㅋ 
완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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