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하시는분들 대부분 아시겠지만 제 친구들과 얘기해보니 잘 모르는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함 더 올립니다. 착각하지 마시라고... 응원하는척 하고있지만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년들이고 당연히 우리나라가 이기든지든 관심조차없는 년들이죠. 오로지 미리 설정된 각본대로 카메라빨 받기위해 무지하게 노력하는 년들입니다. 우리나라가 스위스에 진게 저년들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아주 노골적이죠. 다들 전광판 바라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시청년들은 카메라만 쳐다보고있죠. //-------------------------------------------------------------------------------- 글을 읽다보니 어이가 없어서글을씁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을 쓰기에..머라하셔도 전 할말이없습니다.. 지금 이글을쓰는 순간도...난 왜 내가 이걸써야하나...하면서도 어이없는 마음은 어쩔수 없음에..이렇게 써내려갑니다.. 저는 시청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했던사람입니다.. 시청광장 세번을 근무했는데...근무할때마다 보이더군요...그것도 남들은 힘들게.. 6-7시간이상을 앞자리맡으려고 앉아있는데..게임시작하기전에 어디선가 나타나... (물론 기자나 누군가와 함께였죠..) 제일앞자리..그것도 카메라맨들이 제일 많이 분주하게 왔다갔다하는 곳에 앉더군요...뒤에서는 머라하던지 말던지..자기들자리잡고 앉아서 카메라 세례를 받더군요...첫날이었나...홀트 복지 안내깃발을 들고 사진을 무지 찍길래...이거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세요했더니...스포츠서울 모기자가 나타나 당신이 먼데 상관이냐는 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그래도 별로 응원이라는 자체와는 별개로 홀트로인해 카메라 세례를 받는거같아서..다른분들 응원하는데..조금 방해되고 보기안좋으니 자제해달라했죠..그랬더니 윗사람이랑 다얘기된거라하면서..그기자라는양반 은 큰소리 치면서 끝까지 그여자들을 지켜보더군요... 왔다갔다하면서 몇번을 지켜봐도..그여자들은 응원에는 관심없고..어떻게하면.. 카메라 잘받을까..하는 생각뿐이 없는사람들처럼 느껴졌구요... 토고전에는 이렇게 지나가고...프랑스전..스위스전에도..어김없이 그사람들은 나타났더라구요...물론 이번에는 홀트복지안내는 지니지않은채로... 뒤늦게왔슴에도...똑같은자리...카메라 세례....제가 힘있나요...그냥 보고만있었죠.. 신경도안쓰구요 ㅋ 서두가 길었네요...과연 시청녀 당신들이 자원봉사만을 목적으로..순수 응원만을 목적으로 그곳에왔다면...굳이 그리 많은 그리고 넓은 시청광장앞에서..그자리를 왜 고수했을까요.. 정말 순수한 목적이었다면...굳이 늦게오셨으면....차례대로 앉는것이 순서이고... 뒤쪽에앉았어도...상관이 없지 않았을까요...왜 하필 카메라 제일 치대는 곳 앞자리에서 그리 주목을 받는걸 즐기셨는지...그리고 한번이라도..기자양반들에게 한마디 말했었나요.. 순수한 자원봉사와 응원목적이었으면 경기내내 찍어대는 카메라기자들에게 한마디 했겠죠 생각이있었다면..그만찍어달라고...경기좀보게해달라고... 앞에있는 기자분들땜에 시청녀 당신들은 경기도 안보였을텐데...응원하는척은... 참으로 가식적이더군요... 그러면서..티비까지나와...우린그런게아니었어요...참..웃기더이다... 할말있으시면...말하세요..그런식으로 메스컴 타는건...별로 보기 안좋소이다... 제말이 틀렸다면...위 모든상황에대해 명확히 한번 밝혀보시던지요... 스포츠서울 모기자분도 마찬가지시구요.. 두서없는글 써내려가 죄송합니다... 제발들...정신차리세요^^; -- 우리의 관심은 역시 언론의 조작이었어요. 모 시청녀들이 봉사차원에서 순수하게 일을 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요, 그로인해 이렇게 상업적으로 양자모두 이용당하는거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체 남들 10시간 전부터 기다렸다 맡은 자리 촬영해야 한다고 뻔뻔하게 앞에 버티고 앉는 거부터 이미 목적은 딴데가있다는 것을 증명하잖아요. 너무 시청녀등에게 속지 맙시다. 언론에 농락당하긴 싫지 않습니까? 역시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님들이 훨 예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