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로션딸을 하는데요 ///
엄마는 저한테 니방에서 요즘 홀애비냄새 안나데?
여친도 없슴서 로션이랑 스킨은 왜이리 처발라대노?
이러시구요..
아빠는 출장갔다가 오셔서는 갑자기 가방에서 제가 자주쓰던 로션(!)을 꺼내시더니
(아무래도 출장가실때 쓰시려고 가지고 가셨나봅니다. 하필 제 금딹기간과 겹침..)
이거 어디있었냐?
이러시는데 제가 깜짝놀래서 아 그, 화장실이여! 그랬거든여
그런데 무서운게 아그래? 이러시더니 뒤돌으시면서 씩웃으시더라고여...
따블로 소름은 엄마도 티비보시고 계셨는데 웃음을 막 참으시고..
어색해서 들어왔는데...
이거 백프로겠죠?
레알 문단속 철저히 했는데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