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명절마다 듣는소리 듣기싫어서 가출했어요 게다가 어제는 막말까지들었어요 그래서 그 친척얼굴보기싫어서 회사에 일있다하고 나와버렸어요 ㅋㅋ가출은 아닌가? 어제 무슨 막말을 들었냐면은요 저는 뚱뚱하니깐 전 먹지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먹는거 갖고 치사하게ㅋㅋㅋㅋ울컥했지만 거기까진 그래도 참을만했는데 제가 뚱뚱하니깐 제 남친도 별볼일없는 사람이래요 살빼고 더 좋은애 만나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논리도 이런 무논리가 없네요 그져 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한심스러운 소리라 대꾸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이랑 다른친척분이 저 살빼라고 맨날구박하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그런소리듣기싫어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ㅋㅋ 근데 아무걱정도안들고 속이 후련해요 말같지도않은 소리 안들어도 되고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