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논문 표절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것은
13년 황우석 신정아 시건 이후 연구 윤리가 강화되면서 부터 입니다.
다만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가 "2006년 이후의 논문만 조사 대상"이라는 방침을 가지고 있기에
그 이전인 80년대 작성한 석사논문에 대해서 자한당 및 변TM의 미디어워치에서 논문 표절을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사례로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와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 대한 서울대 석사논문 표절 의혹 논란에 대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가 "2006년 이후의 논문만 조사 대상"이라며 '각하' 판정을 내려 종지부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현재 변TM이 제기한 논문표절 의혹을 골자로
국무위원 청문회에서 야당 특히 자한당에서 표절 운운하는 것은 모두 뻘짓이라는 것입니다.
기준이 생기기 전에 작성한 논문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자기가 모지리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그러니 이번 청문회를 보며 모지리 국회의원을 보고, 다음에 표를 주지 않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