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말이 자꾸 맴도네..
'고맙다고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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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CJ 손회장은 박근혜를 빨아주기 위해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 초반에 흥남부두 철수장면이 나오는데,피난전쟁을 격렬하게도 참 잘 그려냈다 생각이 들면서도
박근혜 사모곡에 아이러니하게도 왜 자꾸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이 나는지.. 실소가 터진다.
문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처음 한 말.
'미군들아 고맙다.
생면부지의 한국땅에서 희생당한 젊은 병사들 덕에 많은 한국사람들이 살았다.
그 피난민중에 우리 아빠 엄마도 있었다.
무기와 짐을 버리고 피난민을 태워주지 않았더라면, 나의 삶은 없었을 것이다.'
이 연설을 듣고 미군가족들이 '고맙다고 해줘서 고맙다.'고 했단다.
우리 대통령 참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