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하어영을 비롯한 세칭 진보적 언론이라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애요
 
조중동도 안철수에 대해 우호적이지만 이들 만큼은 아닌 거 
같네요 언론들은 대선때보니 뉴욕타임즈 등 주류 언론이 클린턴을 지지하듯이 안철수를 밀더군요

우리 이니님은 마치 트럼프 보듯 하면서요 

그래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들이 그렇게나 사랑하는  안철수의 지도자로서 혹은
인간적 매력이 무엇일까 하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나는 건

풍전등화의 야당을 분열 시킨 것
호남토호들과 구태정치인과 한배를 탄 것
호남의 지역감정을 조장하여 선거에 이용한 것
그리고 참신한 정치인으로 도저히 볼 수 없는 간보기짓
그리고 희대의 녹취록사건

이런 것들 뿐입니다  

그런데 손석희 같은 언론인은 여전히 안철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떤 이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손석희와 하어영의 안철수에 대한 사랑은 일종의 플라토닉 사랑 같은 것 입니다

왜 그런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실 오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