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류를 원래 안쓰는데 자주 보이길래 혹해서 그냥 질러버렸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다섯방울정도 얼굴에 잘 바르고 냄새 진짜 요란하다~~~ 이러면서 화장실에서 쾌변을 하는데 뭔가 얼굴이 따갑다 싶은거에요 변기 앉은채로 급하게 글 찾아보니까 한두방울 희석시켜야한다고...!!!! 놀라서 얼굴 바로 씻어냈는데 점점 더 따갑다 싶더라니 지금 막 화끈화끈 거려요 우에에엥 ㅠㅠㅠㅠㅠ 마스크팩 올려두고 누워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피부 뒤집어지면 어떡해요 우에에에에엥 악마의 당근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