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러는지 납득이가면 좀 모르겠어요 사소한걸로 시작해서 크게싸웠는데 남자친구는 제가 이러해서저러해서어떻다 쭈욱얘기하면 그냥그런게 다 잔소리같나봐요
아무튼 어제 제가 심하게 계속 내일말하자했는데도 쏘아댔거든요 그러다가 결국 제가 미안하다고 막 했는데 그거 어제 밤에 읽고 오늘내내 톡도없고 톡해도 읽지더않아요
예전에 한번 흔히 말하는 남자들이 동굴속에들어갔다나오는 그런게 있었는데 그때는 싸워서 그런게아니고 자세한건 모르지만 자기혼자 힘든일이있었나봐요 아무튼 그런걸로 이틀간 연락없다가 제가 계에에속 연락하고 걱정되서 집찾아가고 그랬다가 걀국에 연락와서 저한테 사죄하면서 빌었거든요 이제 그렇게 안그러겠다더니 하..머리아프고 잠시 쉬고싶은걸까요?
본가는 타지역이고 제가사는지역에서 자취해요 이번주말끝나면 돌아오거든요 지금 명절이라서 고향갔는디..아 왜 도대체 말을안하죠? 답답하지도않을까요?차라리 저한테 연락와서 화라도냈으면좋겠어요 가끔씩 싸우게되면 저는 막 혼자 길게 다 말해요 반면에 제가 그렇개 말하면 남친은 제가 더 싸우자는건줄아나봐요
그냥 제가 계속 뭐라뭐라떠들면 점점더 피곤해하고 짜증나하는스탈..제가 장문으로 보내면 지는그냥 대답만하거나 되게 귀찮아하는투로 말해요..하 오늘도 미안하다고 톡 보냈는데 하루종일 뭐하는건지..
뭐 카톡프사나 상태메세지가 그대로인걸로봐서는 잠수이별은 아닌거같구요 뭔가 이런 심리상태를 이해라도 좀 하면 제 기분이 나아질거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