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자발적으로 검색하고
오유 들어와 사진 보고 엄마미소
글들 보고 입이 볼에 걸림
남들이 뭐라면 어때요.
이게 몇년 만인데.
근데 왜 나 노통 생각나서 울고 있지 ㅜㅜ
글 쓰다가 이걸 같이 봤으면 얼마나 함박웃음 지으실까 싶어서
출근 길 버스 안에서 울고 있네요.
손이 너무 따뜻하셨던 분인데...
이번엔 절대 잃지 말아야지 마음 속으로 결심하고
눈물 닦고 주먹 한번 꾹 쥐고 이 꽉 악뭅니다.
한번이면 됐어요. 그것도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