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3년전에 18년간 같이 살던 우리 딸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작성자 분의 마음 백번 이해하고 당장은 마음 아프시겠지만 나중에 강아지 보고 싶으시면 아기가 쓰던 물건 보관하시는게 좋아요..
전 아직도 살아 있을 때 우리 아기의 콤콤한 몸 냄새 맡고 싶어서 미용 때 깍아놨던 털 냄새 아직도 맡네요..
기운내시고 가능하면 물품 버리지 마시고 보고플 때 물품으로라도 아기 생각하면서 생활하세요..
전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지금 생각으론 더 많이 찍지 못해서 후회가 되네요..
작성자분 강아지도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을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