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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유도 무섭구나..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게시물ID : gomin_1360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pua
추천 : 15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5/02/20 01:15:08
음..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보면 횡설수설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요즘 ...오유 분위기가 너무 사나워진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무서워서 다른 말을 쓰지도 못하겠더군요.

..누군가의 잘못이 있다면 피라냐 마냥 달려들어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전투성이 느껴집니다.

..잘못. 비판해야죠.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남들하는 말로 성인군자들만 모여놓은거 같습니다.

고민게시판 보면 이불팡팡~도 자주하시고 자신의 잘못으로 고민도 하고 후회도 하시는
어쩌면 고민게시판이 가장 활발히 돌아가는 이 사이트에서 말이죠.

누군가의 잘못은 정말 가차없네요.
뭐만 하면 극혐.. 그딴놈 그냥두지 말아라.. 인실거시기니...
앞으로 이새끼 기사 안봤으면 좋겠음 이런것도..

당연히 지켜야할 도덕성을 여러분이 이렇게 잘 알고 계시고 배려심도 깊으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알게 되어
앞으로의 미래는 밝겠구나~ 싶습니다....만,
그와 동시에...관용과 용서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불팡팡도 자주 하시는 분들이....남의 잘못은 절대 용서 못하시나 봅니다.

가끔 생각은 해요. 저도 남을 이렇게나 헐뜯어도 될만큼 한점의 티끌없이 살아왔는지...아니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저도 댓글 잘 안달려고 해요. 나 스스로 너무 오만해지는 느낌도 들고..

오유는 착한 사이트로 알고 왔고 실제 많이 그런 사례도 많았고 유쾌하고..
그래서 좋았어요.
그런데 ...요즘은요. 다들 칼 한자루씩 차고 계신 느낌이 많이들어요. 각박한 느낌도 들구요.

조금은 자비로운(?) 모습이 있었으면 어떨까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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