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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방송통신회사서 건강악화로 관두었는데 인센티브 떼먹겠다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12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망삶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30 21:26:13
방송통신 부가서비스팀에 4월10일,11일 이틀 교육받고 12일자부터 수습신분으로 방송가입자들에게 전화해 유치하는건데 6월23일까지 일을했습니다.
14300원통합지상파vod서비스를 가입시켜 한건당 2천원을 받기로하고 일했습니다.3달째부터 취소빼고 260개를 유치하지못하면 기본급100만원을받는 시스템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있고 합병증으로 안구변병증도 심한상태인데 두달째 약을먹으면서 안정되나싶어 먹고살아야되고 치료비도벅차서 콜센터 유치하는일을 처음하게되었어요. 시간대가 10시ㅡ5시까지라는 공고였기때문에 치료받으며 살수있을거라 일에 맞춰가기시작했습니다.배운것도없고..가진 여건이 좋지안아서 일할곳이 많진안았습니다.
근데 계속 300ㅡ400콜씩 전화하고 종일 컴퓨터를보니 수치가 다시오르고 눈은 송곳으로 찌르는 고통과 진통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성공유치에 압박도오고 칼퇴라는것도없고 기존분들한테는 퇴근이 당연히 7시넘고 토욜도출근이 당연한 무언에 강압도 보였습니다.
다 떠나서  매일이나 다름없이 비싼영양제맞고 치료해가며앉아있기도 힘든 통증을 참아가며 견디려했으나 눈뜨기도힘든 상황이되어 퇴사를 6월 22일날 하겠다고 슈퍼바이저한테 얘길하고 퇴사계써야하면 쓰고 퇴사하고싶다하고 가능하다면부탁드린다고 눈을뜰수가없어서 콜을 돌릴수가없어서 그런다고하니  큰소리로 많은 사람들앞에서 소리를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근로계약서도 사실쓴상태도 아니였습니다. 정식직원은3월후 된다했어요.능력검증하는데3개월걸린다고요..
좀있다 얘기하자고해서 퇴근시간까지 기다렸지만 어떤 얘기도없어서 깔끔히 정리하고마음먹고  다음날 다시 출근하여 다시말하고 어떤 말을 기다렸습니다.하지만 23일금요일 퇴근 시간지나도 어떤말도없고 다른 직원과 대화만하고 쳐다보지도안길래 통증이 너무심해 뛰쳐나왔더니 30분쯤 뒤 슈퍼바이저가전화가 와서 병원가서 언제 낫는지 묻고 월요일에 얘길해라라고일방적인 말만하고 제 퇴사얘긴 듣지도안고 끈었습니다..다닐수없는상태라고 얘길해도..
결국 월요일에 못갔습니다..너무 아파서.. 슈퍼바이저도 전화도없었어요..그러다 오늘 말일 퇴근시간 지나 전화가 오더니 퇴사계를 쓰러왔어야지 왜안왔냐며
무단결근처리로 퇴사계써서 나대신 올리고 그간 유치한 성공콜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치안겠다.회사서 그냥 곱게 처리할거같았냐고 하곤 끈더라고요..그간 성공콜이 140여개됩니다.. 30여만원가까운 돈인데..
퇴사계 얘기 아무도없었고  회사면담한다한다 하면서 저를 이틀간 자리앉혀놓고 고문하다시피했어요..무언으로요.. 
퇴사계 얘기 제가했는데쓰란말도 없었어요..알려준적도없었구요...
녹취도못했어요..  저한텐 큰돈이예요.. 병원비가 만만치안거든요..
노동처에서는 받을수있다하지만  역으로 그회사서 저를 민사상고발할수있을거래요..
저는 힘들게사는 서민이예요.. 30만원을 포기하는게낫지 고발당해서 피해보상요구하면 제가 헤쳐나갈수가없는데 제가 고발당하면 피해보상을 많이 해줘야하는지..그게 궁금한데.. 어디 돈내고 상담할수도없어요..
일부로 말안하고있다가 말일날 저녁에전화해서 저리 통보하는거같고 한두번해본솜씨가 아닌거같은데.. 제가 잘한것도 없지만 건강이 순식간에악화되니..정말비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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