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접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기때문에 제 품속엔 항상 츄르가 자리하고 있죠....후후..
어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못보던행색의 미묘가 있길래
스물- 스물-쪼그려앉아서 슬쩍접근- 츄르개봉-
도망가려는 낌새에 오리뒷걸음질 로 빠꾸하고 ㅋㅋ
츄르한번짜주고..눈빛교환하며 하으응=▽=했어요
사진찍으면 떠나버릴가봐..그저 눈으로 담았네요..
이제 제 품속엔 세개의 츄르가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캣그라스 화분을 살 예정이에요.아니면 향수대용으로 캣닢을 소지하고 다닌다거나..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