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헝
우리 와이프랑 현서를 두고 15일 일정으로 출장을 가게 됐네요 ㅠㅠ...
유리야 현서 잘 챙기고!!! 후딱 댕겨올테니까 기다려요~~~
아 그리고 티구안 이제 3천 다돼가니까 영맨한테 전화해서 오일 갈아달라그러고~
일찍끝나니까 날씨 좋을때 세차좀 하고
현서한테 안좋으니까 시트 적외선좀 쐬주고
일주일뒤에 처남이 엘란 가져오면 그거 지하주차장 맨 아래에다 대 달라그러고 커버 씌워놓고
엘란도 세차좀 해주면 고맙고 안해놔도 되고..
마지막으로 댕겨올테니 기름좀 넣어줘.....
맨날 짤짤이 딸랑딸랑 울리는거 듣기싫고 초조해
여보야 화이팅!!!
이라고 쪽지 남겨놓고 나왔어요...
아 물론 폰은 이미 에어플레인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너무 심하게 끌었나....ㅠㅠ
ps. 날 막겠다던 몇몇분들!!!
모두 다 말뿐이였나!!! 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