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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찬송가를 배워오네요
게시물ID : baby_2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붕이
추천 : 11
조회수 : 1508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7/07/01 11:05:40
오늘갑자기 애가 찬송가를 흥얼거리네요

어디서 들었냐니까 유치원에서 배운데요 ㅎㅎㅎ

유치원에 찾아가야하나요?

이것들이 정녕 돌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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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11:17:20추천 51
교육청에 민원 접수하는건 어떨까요?
댓글 0개 ▲
2017-07-01 11:21:47추천 167/4
부모가 무교이면 절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저희 애들도 어린이집  심지어 초등학교 다닐 때도  교회 다니면  천국간다 성경얘기 찬송가  매일 얘기하는  여선생들  있었어요  막 찾아가서 따지진 못했고 대신 어릴때부터  종교가 가진 폐단 종교에 빠지면 안되는 이유등 철저히 교육 시켰어요  어린이집 벗어나면 초등학교 가서 또 그런 선생있고 중학교 가면 또 있으니 부모가 계속 교육시키세요  일례로 너를 낳고 기른건 부모인데 왜 예수와 하느님에게 감사하냐  이건 잘못된거다 하면서요
댓글 3개 ▲
[본인삭제]고오급시계
2017-07-02 01:56:32추천 70
2017-07-02 07:37:12추천 42
예 맞아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중1인데 저런일을  여태 네번정도  당해서요  매번 선생에게 따진다는건 현실성 있을지 의문이어서 나름 집에서도 철저히 교육 시키야한다는 의견입니다  학교주변서 사탕 뻥튀기 토스트 나눠주면서 애들 교회오라하구요  교회다니는 친구들이 일욜날 교회같이가면 맛난거 먹고 놀수있다 꼬시는 친구들  많구요 유치원 옮기실건가요? 매번 그렇게 항의하고 신고하고 그건 2차적 문제이고 올바른 종교관 갖도록 어릴때부터 교육해야합니다 왜 제가 이러느냐 ~시엄니가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휴거까지 준비했던 분이여서 ~
2017-07-02 20:26:59추천 1
성당이나 교회에ㅓ 운영하는 유치원이 아닌데 배운거면 확실히 문제네요;;
[본인삭제]요시오카리호
2017-07-01 11:29:13추천 81
댓글 0개 ▲
2017-07-01 11:42:08추천 9/3
혹시 교회유치원 같은거 아닌가여?
전 유치원 고를때 종교랑 연관있는쪽는 설명회도 안갔어요..
만약 교회유치원이라면 알고보내신거아니에요? 할수도...ㅠㅠ
댓글 2개 ▲
2017-07-01 11:46:45추천 135
일반유치원입니다 전 무교고 불교에 가깝습니다
멘붕 제대로 오네요
2017-07-02 04:35:00추천 0
불교 신자라고 하시면서 유치원쪽에 말하시는게 좋을듯
2017-07-01 11:42:53추천 9
유치원알림이 였나 정부사이트에서 유치원 검색해보면 어디서 운영하는지 나오는데 확인해보시는게..
댓글 0개 ▲
[본인삭제]꼬마아줌마
2017-07-01 11:49:40추천 6
댓글 0개 ▲
2017-07-01 12:20:53추천 44
글은 이것들이 정녕 돌았는지. 이렇게 쓰시지만 전화하시려면 침착하게 하세요.
그렇다고 또 너무 냉정하고 정 떨어지는 어투로 조목조목 따지면 두고두고 아이 졸업할 때까지 유치원 내에서 말 나옵니다.
현명하게 처리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7-07-01 13:31:13추천 81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이노래는 애기들 율동동요에 나오더라구여~ 아쿵다쿵이었나..암튼  아무의미없이 그냥가르키는 갈수도 있으니 원에 확실히 의사전달 하세요~
댓글 0개 ▲
2017-07-01 15:44:02추천 29/7
일반 유치원 중에서도 크리스챤 유치원이 있고 설명회때 설명 다 하는데도... 모르고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혹시 그러신건 아니시죠...?
댓글 0개 ▲
2017-07-01 15:50:47추천 53
저 어릴때
날마다 우~리에게 간~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이거 부르고 자랐었어요
댓글 6개 ▲
2017-07-02 02:47:53추천 1
저도요 ㅋㅋㅋㅋ 교회 유치원 다녔는데
심지어 주말에 선생님이 교회도 데리고 가셨던...
2017-07-02 09:16:04추천 6
어? 저도 그거 불렀던거 같은데 일반유치원이었어요
2017-07-02 10:24:16추천 22
어렸을때일 거의 기억 안나는데 갑자기 이글보니 간식시간이 생각나네요. 파블로프의개인가..ㄷㄷㄷ
2017-07-02 11:26:39추천 1
우린 하느님대신 엄마아빠로 바꿔서 배웠었어요
zoe
2017-07-02 12:19:57추천 0
하나님 하느님 어느분??
2017-07-02 16:37:59추천 1
그노래 맨 끝에 아멘까지 했어요 저도 일반 유치원이었는데?!!?!?!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02 01:47:03추천 40
일단 어떤걸 가르쳤는지부터가 문제겟군요...
일반노래로 알려진거나 보급용으로 퍼진녀석들이면 쓸수도 있다 싶습니다만..아무래도 꺼림직하죠..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유치원에 문의해 보심이..
댓글 0개 ▲
2017-07-02 01:52:39추천 134
기독교 혐오하는 개인적 이유 중 하나가 이겁니다.
강요 아닌 척 하는 강요.
전 대학생이고 현재 방학동안 실습 중인데, 이 기관은 월요일 아침마다 예배를 한다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기관은 기독교기관이 아니나 기관이 속해있는 단체가 기독교라고 하면서 여기 취직하려고 이력서를 내는 사람들 중 기독교에 체크 안되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떨어뜨린다고 하더이다. 그 말 듣고 어이없어서 진짜...
졸업하고 취직 알아볼 때 여긴 절대 안 올거고 그 단체에 이력서 낼 일 또한 절대 없을겁니다.
댓글 4개 ▲
2017-07-02 01:55:52추천 15
단체에 이력서를 내고 합격되면 각자 기관을 지명받아 가는 시스템이라더군요.
여튼 저같으면 그 유치원에 항의해보고 안 되면 애 거기 안보낼 거에요.
2017-07-02 07:07:18추천 10
혹시 사회복지 하시나 싶네요.

종교 끼고 하는 곳은 대부분 종교행사하더군요.  개신교,  천주교, 불교 모두요.  그래서 저는 불교재단에서는 절하고,  기독교재단에서는 기도 드리고 미사듣고 다했어요.
2017-07-02 10:06:09추천 9
저도 전공이 사회복지였는데 기독교 안믿으면 취업 힘들다고 십계명이니 뭐니 강제로 외우게 한게 생각나네요
사회복지쪽은 종교끼고 하는곳이 많아서 자기 종교 신자 위주로 뽑으려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죠
2017-07-03 12:48:03추천 0
오옹 어케 아셨찌..
실습 일주일 째인데 지금 공무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ㅋ
2017-07-02 02:16:41추천 39
직접적으로 하지마시고 기관을 통해서 하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도 그렇고 그게더 확실할겁니다.
직접하시면 스트레스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0개 ▲
2017-07-02 03:23:49추천 26
유치원에 바로 하시는것보다 교육청에 익명으로 민원넣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누리과정 외 종교 교육한다고....
댓글 0개 ▲
2017-07-02 03:26:42추천 6
저희 큰애 다니던 어린이집도 찬송가 가르쳤었어요(저희 부부는 불교;;)
원장님 부부가 기독교긴 하더라고요
근데 학부모한테 전도안하고 그냥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한다고해서 그냥 넘어감
둘째랑 셋째는 아예 교회 부설 보냈는데 거긴 또 안가르치더라고요;;
댓글 5개 ▲
2017-07-02 04:29:40추천 3/74
보통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찬송가 배워오면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죠. 원장이 기독교라서...저희 어린이집도 한달에 한번 목사님 오셔서 예배드리고 찬송가 부르고. 예배 하는 날 외에는 찬송가도 안불러요. 그리고 견학갈때 안전하게 다녀올수있게 기도 하는정도? 애들이나 부모한테 전도하고 그러진 않아요.
2017-07-02 04:53:44추천 109
대댓글분, 그게 전도나 마찬가집니다.
한달에 한번 목사가 왜 오나요 유치원에.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기도시키고 찬송가부르게하는게 전도가 아니면 뭐구요.
오히려 어른한테 하는 것보다 더 악질입니다.
사리분별 못하는 애들한테 부모동의 없이 종교에 관련된 행위 시키는거 진짜 쓰레기같은 짓이에요.
2017-07-02 10:23:46추천 28
목사를 데려올거면... 적어도 두루두루 알 수 있게 신부님도 모시고... 스님도 한번 모시고.... 그러면 되겠지요
2017-07-02 11:56:58추천 18
저분은 뭐가 자랑이라고 대댓글 다신걸까요..? 찬송가 부르게하면 그게 가르치는거지 뭐예요 예배 찬송가 견학 안전하게 다뇨오라고 기도하는것도 애들앞에서 하지말고 안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땐 종교적인 부분에 자유로웠으면..
2017-07-02 12:07:56추천 18
그게 종교적 강요라는것을 모르셔서 대댓을 다시는거죠뭐...
2017-07-02 06:13:20추천 14
우리 나라 개척 교회들 가난한 나라가서 음식주면서 믿음 강요해서 욕먹었었죠. 이건 그 이상입니다. 우리 나라 말 모르는 나라가서 교회말 읊게한거랑 어린애들한테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2017-07-02 06:33:07추천 0/40
아마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혼동하신 듯...
찬송가는 보통 수백년된 노래들로 곡조는 단조롭지만 가사는 아이들이 따라부를 수준의 내용이 아니죠.
복음성가는 계속 만들어지는 노래들이고 동요스타일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정종교의 노래를 개사없이 부모의 사전동의 없이 가르침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7-07-02 09:00:01추천 10
저도 어릴때 유치원에서 주님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를 배웠죠.. 음이 너무 좋고 같이 했던 율동이 샤랄라?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한참 뒤에. 좀 커서? 그 노래가 어메이징그레이스 였단걸 알았어여

유치원에서 진짜 전도의 목적으로 그런노래를 가르칠수도 있고..아님 그냥 노래가 좋아서 일수도 있으니
교사분께 한번 말해보는게 좋을듯해요
댓글 0개 ▲
2017-07-02 09:03:56추천 2
울 어린이집 원장님이 기독교 신자라..
기도하면서 밥먹더라구요..ㅎㄷㄷ;;
전 무교이지만
그냥 그려려니..어차피 교회 안다닐꺼니까
저또한 기독교보단 불교선호라..
댓글 0개 ▲
2017-07-02 10:05:53추천 43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아동에게 특정종교의 의식을 주입시키는건 세뇌교육이고 이건 범죄행위입니다. 마땅히 처벌받아야될 사항인듯합니다.
댓글 0개 ▲
2017-07-02 10:13:40추천 1
북유럽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종교행위 ㄱ
댓글 0개 ▲
2017-07-02 10:16:26추천 52
북유럽에서는 미성년에게 종교행위 강요시 법으로 처벌 받는데 울나라도 도입됬으면 좋겠어요. 아 모태신앙은 제외입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02 10:36:53추천 7
세금이랑 전도문제... 길거리 전도 포함...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진짜 적폐 아닌 것이 없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Dreaminfly
2017-07-02 10:37:22추천 12
댓글 0개 ▲
2017-07-02 11:35:22추천 11
미친 진짜 이래서 개독 정말 싫어함.
댓글 0개 ▲
[본인삭제]소다사이다
2017-07-02 11:47:23추천 3
댓글 0개 ▲
2017-07-02 12:08:27추천 7
개독들은 선생이고나발이고 다를게없더군요. 우리애들은 중학교때 선생이 협박까지해서 기도시키고성경공부시키는데. 몇몇순진한 애들은 강당에모여서 할수없이 시키는대로했답니다. 교장선생님한테 전화할려다가 우리애들은 안따라하니까 어쩌다보니 그냥넘어갔습니다. 미친거죠. 세상이 어느땐데 ..생각만해도열받네
댓글 1개 ▲
2017-07-02 18:18:10추천 1
중학교때 수학쌤이 딱 그랬음
애들한테 파란 얇은 성경 다 돌리고 수업전이 꼭 성경 문구 읽고 시작했음 -_-;;
2017-07-02 15:41:41추천 4
교회부설 아님 종교행위 강요 같은 걸로 교육청에 민원넣으세요..
유치원도 민원을 제일 무서워합디다..
댓글 0개 ▲
2017-07-02 16:44:11추천 1
성당 부설 어린이집 보내는데 식사 전 노래가 성호경에 감사기도였는데 바꼈어요. 제가 성당 다녀보니 종교나 믿음이란 게 몇 번 노래부르고 다니고 하는  걸로 생기진 않더라구요. 어릴 때는 엄마따라서 가도 크면 마음이 참 가벼워지는 믿음이라...
꺼려지는 마음이 들면 유치원 원장한테 안 불렀음 한다고 건의하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부모 민원에 참 예민한게 유치원, 어린이집이라서요
댓글 0개 ▲
2017-07-02 19:50:26추천 0
아 종교강요 하니까 또생각난다 ㅋㅋ
부산에 해동고등학교 불교학교임..
담배피다 걸리면 삼천배 시켰음 ㅋㅋ
친구들 다리통 어마어마함 ㅋㅋ
요즘은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2017-07-03 12:58:19추천 0
어릴 때 우리 애들은 하느님 아저씨 하고 다녔죠. 얼굴도 모르는 분을 아버지라 해라 하니 어른 말에 반항도 못하고, 그렇다고 시킨대로 하려니 말도 안되는 소리고 해서 지 나름대로 타협한 결과.ㅋ 종교적 독선에 빠진 사람은 거울 보셔야 해요. 그 분이 싫어 하세요.
댓글 0개 ▲
2017-07-03 16:40:20추천 0
개인적으로 종교야말로 19금으로 지정해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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