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 키우는 개는예외로 하고 다세대가 공동으로 거주하는 아파트, 빌라 등에 키우는 개는 복도에서 지나가는 소리가 나면 개가 본능적으로 짖을 수 밖에 없나요? 아니면 교육한다고 하더라도 특정한 시기나 난이도가 좀 높은 교육인가요??
동물을 좋아해서 어릴적 부터 동네 개, 고양이는 다 만지고 다니고 현재도 동물을 만나면 귀여워보이고 예뻐보이는데요. 제가 사는 근처 개들은 다 지나가는 사람들 발소리만 들으면 미친듯 짖어댑니다. 예전부터 집지키는 용도로도 키워온 동물이 개인데 개 자체 본능이 어쩔 수 없이 바깥소리에 예민하고 그에 대응을 하기위해 짖는건지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헷갈리네요. 근처 개들이 다 이렇게 짖어대니 소음을 떠나 정말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건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개성향에 따라 길게 짖는 아이들은 소리들린 이후 두세시간을 내리짖기도하고 또 앙칼진아이같은 경우 높은소리로 짧게 짖는 경우도 있긴한데.. 공통적인건 다 짖는다는거에요. 예전엔 개가 짖을 수도 있지 혹은 개가 살고있는 집이구나라고 이해했는데 너무 많이 짖는 개들이 있어서 좀 스트레스도 받기도하고 그런데 견주분들이 짖는것에 대해 딱히 교육을 하기보다 안된다 하지마 정도로 하고 두는게 왜그런건지 어떤이유가 있는건지하고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