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미국에서 1년 반 정도 일하게 됐어요.
7월 한 달 쉬고 8월에 출국 예정입니다.
출국 하기 전에 지금 쓰고 있는 화장품, 쟁여놓은 것들
싹 꺼내서 가져갈거, 두고 갈거 정리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사두고 안 쓰는게 많았고 개중엔 사용기한이 넘은게 많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ㅠ
한 달동안 최대한 사지 않고 빨리 쓸 수 있는 것들, 빨리 써야 하는 것들 싹 정리중이에요.
덩달아 사용기한 지난 제품은 정리중이구요.
그동안의 소비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네요!
빨리 쓰고 새거 얼른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