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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싫다★
추천 : 5
조회수 : 26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02 10:39:54
연하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한번도 너나 야라고 한적 없고 이름도 불러본적 없고
반존대하며 살고 있어요~
남치니야~ 자기야~하다 이제 여보 됐네요 ㅎㅎ
친구들 및 지인들앞에서 얘기할땐 신랑이 이랬어 저랬어 했는데
시부모님 앞에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부모님앞에서 신랑이~ 하기엔 왠지 남에게 얘기하는 느낌이라
지칭은 웬만한면 피하고 있는데요
신랑은 아무렇지 않게 제이름으로 ㅇㅇ가 이랬어 하고
연하와 살고있는 형님께서도 아주버님 얘기할때
이름을 부르셔서 저도 ㅇㅇ가 잘해줘요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나중에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버님께서 맘에 들다거 가끔 삐딱선을 탄다고...
신랑 이름을 막 부르면서 얘기하는게 안좋다고 하셨다네요ㅠ
막 대하고 어리다고 낮게보고 이름을 부른게 아닌데 ㅠㅠ
ㅇㅇ씨라고 하면되나요? 아니면 남들에게 하는것처럼 신랑이 그랬어요 하면 될까요?; 다들 뭐라고 부르시나용??
왠지 억울한 마음에 집와서 신랑에게
'자기도 부모님앞에서 내이름 막 부르지 마라.' 라고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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