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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역사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13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찮은촌놈
추천 : 5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8 07:09:13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게끔 해준 모든 사람들의 삶을 역사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잘하거나 잘못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잘하든 못하든 우리의 역사에 기록된 우리의 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역사를 아버지나 조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살아온 인생을 통해 배운 점들을 제게 말하면서 자신이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라시죠. 

역사도  기록된 사람과 사건을 통해 끊임없이 말합니다



 위의 말한것과는 별개로 예전부터 역게에서 느꼇던 점입니다. 

아버지를 기억할땐 분명 나쁜기억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기진 않는듯 말이죠. 

다만 자랑스러움이나 존경하는 마음도 사실에 근거해서 가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추측이나 약간의 상상이 더해진 자랑스러움이라면 

그건 자신의 아버지-역사를 자랑스럽게 느끼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상적인 아버지-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일테니까요. 

정말 자신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해서 없는 사실을 보태말하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역서가 재미없다고 느끼신다면. 살아있다고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책속에서 우리를 걱정하는 아버지가 항상 잔소리를 준비해놓고 있다고 말이죠. 


제가 썻지만 저도 이해가 안가는..볼품없는 글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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