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회장이 박사모라는 걸 안 뒤부터 비비큐랑은 거래를 끊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삼성 제품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끔씩 비비큐가 그립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황금올리브치킨은 정말....
다른 후라이드를 먹어봐도 황금이 떠오릅니다. 머리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이 비비큐를 잊지 못하네요.
바람나서 떠난 전여친이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입으로는 나쁜 년이라 욕하면서 눈에서는 그리움의 눈물이 흐르는 것 처럼요...
비비큐 이 나쁜 년...